이번 동계시즌에는 국제선은 90개 항공사가 총 313개 노선에 왕복 주 4418회 운항할 계획으로 전년 동계와 비교해 운항 횟수가 주 102회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전체 운항횟수의 약 24.6%(주 1087회)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중국 23.8%(주 1051회), 미국 10.4%(주 459회), 베트남 7.8%(주 344회), 홍콩 6.2%(주 275회), 필리핀 5.8% (주 255회)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선은 총 20개 노선에서 주 1860회를 운항해 전년 동계기간 대비 운항횟수는 주 5회(0.3%, 왕복기준) 감소하지만 대형기 대체 운항 등으로 공급석은 1만1414석 늘어난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전년 동계대비 주 16회 감소한 주 872회를 운항하지만 공급석은 5092석 증가하고, 저비용항공사는 내륙노선 위주로 주 11회 증편해 주 988회를 운항하고 공급석도 6322석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