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예한별저축은행 자회사 편입

  • 등록 2013-01-31 오후 2:26:25

    수정 2013-01-31 오후 2:26:25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옛 진흥저축은행을 이어받은 가교저축은행인 예한별저축은행이 신한금융지주(055550) 자회사로 편입됐다.

예금보험공사는 31일 금융위의 예한별저축은행 신한금융 자회사 편입 승인, 100% 주식양도로 예한별저축은행 매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예보는 예한별저축은행 정상화를 위해 400여억원을 출자했고, 매각가격은 이를 다소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한별저축은행은 서울 삼성동을 본점으로, 명동, 여의도, 강서, 교대 등 4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총자산 1조 2484억 원, 수신 1조 1773억 원, 자기자본 372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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