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운아나텍, 2Q부터 고객사 부품공급…실적개선 기대↑

  • 등록 2019-03-29 오전 9:32:26

    수정 2019-03-29 오전 9:32:26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동운아나텍(094170)이 강세다. 올해 2분기부터 고객사 최신 스마트폰 부품 공급을 시작하며 실적 개선 기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9분 현재 동운아나텍은 전날대비 230원(4.25%) 오른 5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장열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동운아나텍은 오는 5월부터 고객사의 최신 스마트폰에 부품 공급을 시작해 일본 업체와 시장을 양분하게 된다”며 “중화권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광학식손떨림보정(OIS) 구동칩 적용을 증가하는 추세인데, 동운아나텍의 제품이 2분기 화웨이의 승인을 얻게 되면 3분기부터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회사의 햅틱 구동칩도 올해 4분기부터 국내 자동차 완성업체의 고급차 공조기 조절용으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동운아나텍의 올해 매출액은 600억~700억원으로 지난해 실적 부진(매출액 466억원, 영업손실 65억원)에서 벗어나 성공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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