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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삼호(001880)에 따르면 지난 26일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에만 8000여명이 몰렸고 3일째인 28일까지 3만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3일 내내 영하의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모델하우스 내부에는 유니트를 둘러보는 고객들과 청약 상담을 받기 위한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e편한세상 온수역’ 모델하우스에는 전용면적 59㎡A, 84㎡A, 84㎡B 총 3개 유니트가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중소형 타입임에도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설계 등에 관심을 보였다. ‘e편한세상 온수역’ 평균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다.
부천 역곡동에서 온 구모씨(40세)는 “복도 펜트리나 가변형 벽체로 공간을 넓게 구성한 점과 시스템 선반 및 시스템 가구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든다”며 “강남에 직장이 있는 입장에서 집 근처에 온수역이 있어 출퇴근 시간도 절약돼 이번 청약에 꼭 넣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1순위,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월8일이고 정당계약은 20~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온수역’ 모델하우스는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199-2번지(유한대학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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