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TV포털산업협회는 최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포털 다음 등 20여개 회사가 참여한 한국TV포털산업협회는 작년 11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렇게 되면 TV 시청자들은 별도 셋톱박스를 구입하면 추가 이용료 없이 TV에서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협회는 개방형 TV인터넷 활성화를 위해 브라우저 및 개방형 셋톱박스 표준화를 추진하고, TV포털 서비스 관련 정책 건의 및 전문가 그룹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에는 포털과 게임, UCC, 쇼핑, 교육, 방송, 의료건강 등 인터넷 비즈니스 기업들과 셋톱박스 제조사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