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인천 영종도의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9일 이국적인 광둥식 중국요리를 맛볼 수 있는 ‘임페리얼 트레져 딤섬&스팀 보트’ 레스토랑을 공식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미슐랭 스타를 획득한 광둥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임페리얼 트레져’가 두 번째로 선보인 다이닝 공간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파라다이스시티 1층에 입점해 운영 중인 ‘임페리얼 트레져’의 신규 레스토랑을 새롭게 오픈하게 됐다.
메뉴 구성도 다채롭다. 신선한 참돔, 돼지 살코기 등으로 만든 광둥식 스타일의 죽과 진하고 맑은 육수에 탱글탱글한 새우 완탕이 들어간 광둥식 새우완탕면을 시그니처 단품 메뉴로 선보인다. 또 임페리얼 트레져만의 특별한 7가지 육수를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는 싱가포르식 훠궈 ‘스팀 보트’와 싱가포르만의 독특한 비법으로 만든 구운 삼겹살 및 차슈 요리도 맛볼 수 있다.
광둥식 딤섬 메뉴도 풍성하다. 새우, 돼지고기, 시금치, 부추 등 좋은 재료를 사용해 만든 딤섬 7종부터 차슈 페이스트리, 차슈 번, 채소 춘권까지 여러 메뉴가 준비돼 가을 환절기 입맛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방역 활동을 포함해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 올해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에서 3년 연속 4성 호텔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