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지난 23일 서울식약청이 관내 ‘자가품질검사기관’으로 세스코 시험분석센터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이승용 청장과 자가품질검사 관계자들은 이날 시험분석센터 등 세스코의 대표적인 연구시설과 인프라를 둘러봤다.
![](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2/03/PS22032400478.jpg) | (사진=세스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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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취임한 이승용 서울식약청장이 관내 모범적인 자가품질검사기관에 대한 현장 참관 및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세스코는 서울식약청 일행에 시험 및 검사 인증 현황 등을 소개했다.
세스코 시험분석센터는 2016년 출범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축산물·위생용품 등 3개 분야의 자가품질위탁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돼 운영해왔다. 세스코는 미생물과 이화학 분야 전문 연구원들이 다수의 첨단 분석장비(미생물 114종, 이화학 228종)로 정확한 분석을 하며, 샘플 접수부터 시험검사성적서 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시험분석센터는 또한 미량의 영양성분이나 중금속 분석, 식약처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의 위해 요소 분석 등에도 신뢰도 높은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세스코 시험분석센터는 “앞으로 식품·축산물·위생용품에 이어, 화장품·잔류농약·동물용의약품·한우감별·ISO170025(KOLAS 인증) 등 5개 분야에 대한 시험분석 인증을 추가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분석기관으로 기여하고 싶다”며 “우리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품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