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아이돌Live, 12만 다운로드,,,여성이 64%

전체 이용자 중 여성 64%, 18~24세 59%
월간 누적 순방문자수(UV) 20만명 육박
35~44세에서는 남성 이용자가 더 높아
‘이모팬’보다 ‘삼촌팬’이 더 강세
  • 등록 2018-12-07 오전 10:48:19

    수정 2018-12-07 오전 10:48:1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좋아하는 아이돌 무대를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감상하는 미디어 플랫폼 ‘U+아이돌Live’가 출시 한달 만에 다운로드 12만 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10월 말 출시된 U+아이돌Live 월간 누적 순방문자수(UV)는 20만명을 넘어섰다.

‘아이돌 전문가’로 활동 중인 방송인 정형돈, 데프콘 씨를 모델로 제작한 TV·신문 광고로 ‘멤버별 영상’, ‘카메라별 영상’, ‘지난 영상 다시보기’, ‘방송 출연 알림 받기’ 등이 U+아이돌Live의 핵심 기능이다.

연령대별 U+아이돌Live 이용자 분석 결과 전체 이용자 중 64%가 여성 이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8~24세 여성 이용자는 43%, 남성 이용자는 15%를 기록하며 해당 연령대 이용자가 전체의 59%를 기록했다.

전체 연령대에서 전반적으로 여성 이용자가 우세한 가운데 35~44세에서는 남성 이용자가 6%로 5%인 여성 이용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모팬’보다 ‘삼촌팬’이 강세인 것이다.

이정우 LG유플러스 뮤직서비스팀장은 “아이돌 팬 사이에서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보는 ‘멤버별 영상’이 트위터 등 SNS 입소문을 타며 단기간 내 앱 다운로드 12만 건을 돌파했다”라며 “연내 VR/AR 기능 고도화로 아이돌 팬의 일상을 바꾸는 진정한 5G 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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