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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자이더빌리지 모델하우스에서 현장 청약을 실시한 결과 5개 단지 총 525가구 모집에 총 1만7171건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33대 1을 기록했다. 단지별로는 △1단지 37대 1 △2단지 47대 1 △3단지 39대 1 △4단지 12대 1 △5단지 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자이더빌리지는 GS건설이 LH로부터 용지를 공급받는 최초의 블록형 단독주택 리츠 사업이다.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GS건설이 이번에 선보인 단독주택은 아파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단독주택만의 넓은 개방감, 아늑함 등을 추가했다. 우선 테라스, 정원, 개인주차장, 다락방 등 각종 특화설계를 효율적으로 배치해 흔히 단독주택을 떠올릴 때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실현했다. 기존 자이 아파트에서 제공되던 보안, 관리, 스마트시스템 서비스도 유사한 수준으로 제공하면서 관리 시스템이 부족한 단독주택의 단점을 개선했다.
자이더빌리지 당첨자 발표 예정일은 오는 3일이다. 정당 계약은 8일과 9일 이틀간 실시된다. 계약조건은 전 세대 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무이자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수요자의 금융 부담을 줄였다. 발코니 확장 역시 무상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01-4(한강중앙공원 인근)에 들어서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