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 2016년 모델에 '피겨 퀸' 김연아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화장품 브랜드 잇츠스킨이 2016년 모델로 ‘피겨 퀸’ 김연아를 선정했다.

잇츠스킨은 김연아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잇츠스킨은 “‘피겨 퀸’으로 불릴 만큼 독보적인 김연아의 이미지가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잇츠스킨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김연아는 현역 선수 시절은 물론 은퇴 이후에도 스포츠업계에서 꾸준히 조명받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배우 김수현과 함께 국가브랜드진흥원에서 선정하는 ‘2015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김연아에 대한 신뢰감이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잇츠스킨의 브랜드 가치, 기업 가치와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연아가 모델로 나선 잇츠스킨 TV 광고는 오는 2월부터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