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게임 오디션, 中서 휴대폰으로 즐긴다

삼성전자-예당온라인 제휴
  • 등록 2008-05-27 오후 4:07:12

    수정 2008-05-27 오후 4:07:12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인기 댄스게임 오디션과 세계적인 휴대폰 애니콜이 만나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

예당온라인(052770)삼성전자(005930)와 중국에서 서비스중인 댄스게임 오디션(중국 서비스명 경무단)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에 관한 제휴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오디션은 중국에서 누적회원 1억1000만명에 동시접속자 80만명을 기록중인 댄스게임.

중국에서 삼성전자는 오디션 게임을 탑재한 오디션 전용 휴대폰(오디션폰)을 출시하고, 예당온라인은 오디션 게임 내에 삼성전자의 광고를 진행하게 된다.

중국서 선보이는 오디션폰 구매자는 오디션 모바일게임을 할 수 있고, 오디션폰 전용 아바타 및 게임머니을 많이 얻을 수 있는 황금 드래곤 펫 등 특별한 게임 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다. 휴대폰에서 획득한 게임머니 등을 온라인게임에서도 공유할 수 있어 장소와 이동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오디션 게임이용자들은 오디션폰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삼성전자 전용 서버와 게임내 전용 스테이지를 이용해 경험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게임내에서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형태의 게임내 광고(IGA: In Game Advertising)가 노출된다.

박재우 예당온라인 본부장은 "삼성전자와 적극 협력해 성공적인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중국뿐만 아니라 베트남, 태국, 브라질, 미국 등 전세계 30개국 1억3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오디션과 삼성전자와의 공동 마케팅을 전세계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출시 계획에 대해 회사 측은 "아직 국내 계획은 없으며 중국에서 오디션폰 반응을 지켜본 뒤 태국과 베트남 등 다른 국가에서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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