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첫 광고 촬영, 짜파구리로 광고계 접수

  • 등록 2013-03-13 오후 1:48:14

    수정 2013-03-13 오후 4:06:01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윤후의 첫 광고 촬영 소식이 화제다.

그룹 바이브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최근 농심 측과 계약을 맺고 첫 라면 광고 촬영을 마쳤다.

앞서 윤후는 지난달 17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짜파구리(짜파게티와 너구리를 섞은 음식)를 맛있게 먹어 화제를 모았다. 방송 후 라면 광고 모델로 윤후를 추천하는 글이 쇄도했고 결국 광고 촬영으로 이어지게 된 것.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의 첫 광고 촬영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뮤직앤뉴 공식 트위터
이번 광고는 TV 방송용으로 캠핑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MBC ‘아빠 어디가’에서 김성주가 만들어준 짜파구리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그대로 담아 친근감을 살리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또 업계에 따르면 윤후의 첫 광고는 6개월 단발성 광고로 출연료는 6개월 기준 1억원 미만 수준의 대우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윤후 첫 광고 촬영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첫 광고 빨리 보고 싶다”, “윤후 광고 출연료 높네요”, “윤후 짜빠구리 먹방(먹는 방송)으로 광고 찍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후의 첫 광고 촬영분은 오는 3월 말부터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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