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한국인포데이타-한국인포서비스 나란히 강세

[이데일리 증권부] 18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24포인트 오른 1699.71로 마감했다.

장외시장에서는 KT계열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와 한국인포서비스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한국인포데이타는 7.30%로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가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국인포데이타(9550원)는 최근 5거래일 동안 33.57% 상승했다.

한국인포서비스(9150원)도 나란히 강세를 보였다.

금일 7.02% 추가상승한 한국인포서비스는 닷새간 20%이상의 상승율을 기록했다.

한편 생보사주들은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미래에셋생명(1만8850원)과 삼성생명(54만4000원)이 가격변동없이 거래를 마쳤다.

금호생명(6550원)은 2.24% 하락한 반면 동양생명(2만2850원)은 소폭 반등했다.

IT계열주들은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삼성SDS(+1.24%)는 장 후반부로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해 6만1350원을 기록했다.

서울통신기술(3만4100원)이 0.44% 내렸으며, 엘지씨엔에스는 2만5050원의 기준가를 형성했다.

범현대그룹주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현대삼호중공업(3만7250원)과 현대캐피탈(3만2000원)의 1%대의 하락율을 보였으며, 현대택배(5850원)는 전거래일 대비 2.50% 내렸다.

이밖에 잉카인터넷(+4.26%), 삼성광주전자(+2.78%), 엠팩트(+2.56%), 더존다스(+1.79%), 한국증권금융(+1.78%)등이 상승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첫날 경쟁율 3.10대1을 기록한 케이엔더블유가 5.62% 상승했다.

한편 첫날경쟁율 4.11대1을 기록한 에리트베이직(4700원)은 관망하는 모습이다.

상장예정주인 모린스와 쌍용머티리얼은 각각 4.52%, 2.60% 하락마감했다.

공모가 하향조정 소식 여파로 진로는 5만1000원으로 5.56% 내렸다.

대구방송(1만250원), 동방선기(5500원), 디엠씨(8500원), 에이치디시에스(2만4000원), 이너스텍(2만1700원)등의 승인주들은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청약관심기업>
*공모주
아이앤씨테크놀로지(비메모리 반도체칩의 제조) : 청약일(09.23~09.24), 주간사(미래에셋증권)
네오위즈벅스(온라인음악서비스 및 디지털음원유통업체) : 청약일(09.24~09.25), 주간사(우리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