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19~20일 서울 용산구와 충남 서산시에서 사랑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벌였다.
19일엔 본사가 위치한 용산구에서 건설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임직원들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봉사자, 한강로동 주민센터 담당자들과 함께 저소득층에 연탄을 배달했다. 권순호 대표이사는 한강로동 주민센터에 저소득층 육아지원금도 전달했다.
20일엔 경영관리본부 임직원들이 서산의 갯마을도서관에 도서 약 2000여권과 도서관련 시설을 지원하는 심포니 작은 도서관 14호점 개관행사를 진행했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Pony가 애칭이었던 고(故) 정세영 명예회장의 인재중시 철학(心)을 계승한다는 의미가 담겼다는 게 HDC현대산업개발 측 설명이다. 2014년 4월 전북 군산 온누리 공부방을 시작으로 경북 문경, 경남 밀양, 경기 평택, 서울 용산, 동대문, 구로, 거제, 부산 그리고 이번에 충남 서산 등 총 14곳이 운영 중이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월 남영역 지하보도 벽화 그리기를 시작으로 전 본부가 참여하는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벌였으며 이번 용산구, 서산시 봉사활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일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육아 지원금을 전달했다. 왼쪽에서 세 번째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