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중앙자활센터와 자활생산품 판로지원 맞손

  • 등록 2018-12-05 오전 10:38:15

    수정 2018-12-05 오전 10:38:15

김영철 코리아센터 부사장(왼쪽)이 이병학 중앙자활센터 원장과 지난 4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리아센터)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코리아센터는 중앙자활센터와 전자상거래 판로확보 및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중앙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 자활 촉진을 위해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특수 법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리아센터는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활용한 자활생산품 온라인 쇼핑몰 구축과 창업교육,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또한 매출 향상을 위한 현장 클리닉과 1대1 맞춤형 컨설팅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철 코리아센터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 단위의 자활사업기반을 확보해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중앙자활센터와 함께 자활사업의 기회확대와 경쟁력 확보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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