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아젠, 약물전달 물질 특허 취득

  • 등록 2006-07-04 오후 1:40:33

    수정 2006-07-04 오후 1:40:33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쓰리쎄븐(067290) 100% 자회사 크레아젠은 4일 생물학적 활성분자에 대한 약물전달 신물질을 개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크레아젠이 특허를 취득한 신물질 `CTP`(Cytoplasmic transduction peptide)는 세포막을 효과적으로 투과할 수 있는 기능성 펩타이드. CTP는 약물전달시 약물을 세포질에 머물게 하여 유전자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약물의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크레아젠은 "CTP는 기존의 기능성 펩타이드보다 세포막 투과력이 5~10배 정도 강력한 반면 다른 펩타이드에 비해 독성이 거의 없어 생물학적 제제 등의 신약개발 등에 활용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크레아젠은 현재 CTP 기술을 이용, 에이즈나 B형, C형 간염 치료 후 예후를 판정할 수 있는 CTL 키트를 개발해 출시했다. 특히 CTP를 활용한 치료효능을 높인 간염치료제 `크레아페론`을 개발, 전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크레아젠은 "이번 획득한 특허는 지난 2003년 국내에 출원한 것이며 미국, 유럽, 일본 등지는 지난해 동시에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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