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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진호 기자]일동그룹의 건강기능식품 회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무역의 날을 기념한 포상 행사에서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 등에 대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60회째를 맞은 이번 기념 행사에서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100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올해 ‘2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또 회사는 △미국 FDA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인증 △캐나다 보건부 NHP(Natural Health Product) 등록 △할랄(halal) 및 코셔(kosher) 인증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요건을 갖춰나가고 있다.
한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 기술 및 인프라를 토대로 지난 2016년 기업 분할을 거쳐 신설된 일동홀딩스 계열 건강기능식품 전문 회사이다.현재 다수의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및 포스트바이오틱스 소재 등을 활용해 관련 제품과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의 자체 사업은 물론, 국내외 유수의 업체를 상대로 원료 공급부터 위탁생산(OEM) · 제조업자개발생산(ODM)까지 여러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