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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어제 그런 상황이 전혀 일어나지 않았는데 지금 대통령의 관저가 지금 아직 입주하지 않은 상황에서 청와대를 저희가 국민들에게 돌려주고 지금 잠시 사저에 머무르시다는 것을 공격하기 위한 야당의 프레임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실이 정확하게 현장과 총리와 행안부 장관과 또 피해가 가장 컸던 서울시장 등과 실시간으로 그런 모니터링을 하고 대응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는 재난을 정쟁으로 삼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집무실 이전에 따른 부작용이란 지적에는 “역대 대통령 출마자들이나 많은 분들이 청와대를 국민 속으로 돌려 드리겠다고 약속해놓고 돌려드리지 못했다. 저희들은 그것을 실천했다”며 “어제, 그제 기록적인 폭우로 재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마는 대통령실이 청와대에서 용산을 이전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다.
강 수석은 “문제가 나타났다고 계속 프레임을 통해서 공격하고 있는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콘트롤을 하지 않아서 어떤 사고가 났나요. 사고를 콘트롤을 하지 않은 상황이 있었나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실시간으로 보고받고 대응을 했고 총리께서 또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대응을 해서 어제까지 오늘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그 하나만을 공격하는 이 야당의 행태가 그것이 정쟁의 도구 아니냐”고 거듭 비판했다.
대통령 관저 공사 수주 의혹에는 “어떤 특정 집단에 정치적으로 이로울 곳이 없다는 그런 개념 속에서 국정 운영을 방해하려는 악의적인 프레임 공격 등에 단호히 저희들도 대응을 할 계획”이라며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서 나타난다고 하면 바로 사정 당국이라든지 내부의 어떤 여러 가지 감시기구에 대해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