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MBC플러스가 기획하고 ㈜청라스매시파크가 운영하는 실내 스포츠테마파크 ‘스매시파크 인천’이 오는 12월 17일 오픈한다.
| (사진제공=스매시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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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시파크 인천은 실내 스포츠 공간의 제공 차원을 넘어 스카이다이빙 하이로프 등 익스트림형 콘텐츠를 포함하여 다양한 스포츠체험을 테마별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22개의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된 에너지 넘치는 이 스포츠 놀이공간은 연령과 성별을 불문하고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와 관련된 여러 콘텐츠를 망라했다.
하늘을 나는 스카이다이빙을 실내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스매시에어, 10종 이상으로 구성된 클라이밍, 스릴감 넘치는 하이로프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브릿지와 스매시글라이더, 실제 사이즈 F1 자동차로 레이싱을 체험할 수 있는 포뮬러제로, 대형로봇팔로 롤러코스터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매시코스터, 특수 강화유리로 제작된 다목적 LED코트인 스매시아레나,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음악게임 형태의 스매시탭톡과 스매시줄넘기 등 다양한 어트랙션들을 선보인다.
조능희 MBC플러스 사장은 “MBC플러스의 콘텐츠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대표로 하는 시청자가 눈과 귀로 즐기는 영상콘텐츠에서 스매시파크와 같이 고객이 오감으로 즐기는 체험콘텐츠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스매시파크가 그 첫 시도가 될 것이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스매시파크 인천은 현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입장객 발열체크, 백신패스, 동시수용인원 제한 등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고 청정한 스포츠테마파크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 상반기에는 전라남도 여수에 2호점 ‘스매시파크 여수’를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