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한진해운에 대한 리스크가 불거지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오후 1시20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2.09%(700원) 내린 3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이스(NICE)신용평가는 17일 대한항공의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한 단계 낮췄다. 한진해운의 지원 가능성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NICE신용평가는 한진해운의 영업실적이 개선되지 않으면 대한항공의 추가 자금 지원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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