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노텔, 27개 엔파워 파트너사 확보

"음성·데이터부문 국내 기업통신시장 적극 공략"
  • 등록 2006-05-08 오후 3:08:50

    수정 2006-05-08 오후 3:08:50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LG전자와 캐나다 노텔의 합작사인 `LG-노텔`은 GS네오텍 등 총 27개 엔파워 파트너사를 확보, 음성·데이터부문 국내 기업통신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LG-노텔은 이로써 향후 대외 공공프로젝트 등을 공동수행해 신규 고객을 적극 창출할 방침이다. LG-노텔의 주요 파트너사는 링네트, 오픈베이스, 코닉시스템즈, 텍셀네트컴, ECS 텔레콤, LG CNS 등이 있으며, 이번에 GS네오텍이 추가됐다.

LG-노텔은 이들 파트너사들에게 마케팅 펀드 특전을 제공하고 파트너 인증서 및 로고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이재령 대표는 "엔파워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엄격한 기준에 의해 선별된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LG-노텔의 솔루션을 이용해 경쟁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로써 기존 파트너사와 향후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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