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국원양자원, 정리매매 4일만에 '반등'

  • 등록 2017-09-21 오전 9:56:13

    수정 2017-09-21 오전 9:56:13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중국원양자원(900050)이 상장폐지 정리매매 4일째인 21일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중국원양자원은 전날보다 29.27% 오른 15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리매매 첫날인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연속 내리막을 걷다가 4일반에 반등한 것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2일 상장공시위원회를 열고 오는 27일 중국원양자원의 상장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상폐 사유는 회계법인 감사의견 거절이다. 정리매매 기간은 26일까지다.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상장폐지절차 진행중지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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