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는 기업의 경제, 환경 등 성과를 전달하는 지속가능보고서인 `무브` 2010년판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아차는 한 해 동안의 경영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자 200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로 발간 8호 째를 맞는 지속가능보고서는 지난해에 이어 매거진 형태를 도입, 경영성과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호인 무브(MOVE)는 `자동차를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움직임`을 뜻으로 자동차의 특징인 이동성과 현대·기아차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를 반영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 출시, 하이브리드카, 수소연료전지차, 전기차 등 미래 친환경 자동차 기술 등을 다뤘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해 잡지라는 독창적 스타일로 기아차만의 창의성을 보여준 데 이어 올해는 더욱 세련된 편집과 알찬 내용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기아차의 노력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기아차 2010 지속가능보고서 `무브`는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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