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부산·전남·충남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신규 지정

旣지정 특화단지에 국비 60억 지원
“뿌리기업 환경개선, 혁신 지원”
  • 등록 2024-06-12 오전 11:03:28

    수정 2024-06-12 오전 11:03:28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경기(반월염색)·부산(섬유염색가공)·전남(율촌뿌리산업)·충남(신소재) 등 4개 지역이 올해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새롭게 지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24차 뿌리산업발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료=산업부)
산업부는 아울러 이미 지정된 특화단지 중 울산 3D프린팅 뿌리산업특화단지, 완주 뿌리산업 특화단지 등 9개 단지에 대해 지원 과제를 확정하고 국비 60억 원을 투입해 공동 활용시설 구축 및 공동 혁신활동을 지원한다.

그동안 산업부는 지난 2013년부터 뿌리기업의 집적화와 협동화를 촉진하고 단지 내 뿌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까지 총 14개 지자체에 58개 특화단지를 지정했고 에너지 공급시설 구축, 물류 효율화 등 103개 과제에 총 국비 643억 원을 지원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뿌리기업의 환경개선과 혁신을 지원하고, 지역전략산업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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