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도 '제로' 시대…오비맥주 '카스 라이트' 새 옷 갈아입어

'가벼운' 매력 직관적으로 담은 새 디자인 적용
캔·병·페트 전제품에 적용… 8일부터 편의점·마트 공급
  • 등록 2024-02-08 오전 10:28:37

    수정 2024-02-08 오전 10:28:37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오비맥주는 국내 라이트 맥주(100㎖ 기준 열량이 30㎉ 이하인 맥주) 1위 브랜드 ‘카스 라이트’ 패키지를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국내 식음료 및 주류 시장 핵심 트렌드로 꼽히는 ‘저칼로리’, ‘제로 슈거’에 적극 대응해 라이트 맥주 시장의 저변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리뉴얼 패키지가 적용된 오비맥주 ‘카스 라이트’.(사진=오비맥주)


카스 라이트는 국내 1위 맥주 ‘카스 프레시’의 자매 브랜드로 2010년 출시 이후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를 선도하며 국내 전체 맥주시장에서 10위 내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열량이 카스 프레시 보다 33%가 낮은 100㎖ 기준 25㎉이며 알코올 도수는 4.0도이다.

리뉴얼 디자인은 ‘제로 슈거’, ‘저칼로리’, ‘낮은 도수’ 등 카스 라이트의 매력과 ‘가벼운(Light)’ 단어가 주는 소구 포인트를 디자인적으로 더 직관적으로 깔끔하게 표현했다. 패키지 하단부에 적용된 깔끔한 화이트 컬러가 카스 라이트 브랜드 컬러인 하늘색의 바탕색과 대비를 이루며 보다 경쾌한 분위기가 강조됐다. 또 제품의 특성인 ‘제로 슈거’와 ‘카스 프레시 대비 33% 낮은 칼로리’ 등의 주요 정보들이 패키지에 명확하게 보이도록 했다.

이날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카스 라이트는 이번 리뉴얼을 맞아 앞으로 ‘가벼워짐’의 즐거움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신규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라이트 맥주에 대해 높아진 소비자들의 관심과 니즈에 발맞춰 카스 라이트의 매력을 더욱 부각할 수 있는 방향으로 디자인을 개편했다”며 “국내 라이트 맥주 시장의 대표 브랜드 카스 라이트는 맥주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며 소비자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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