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 와이브로 해외시장 공략 박차

1~2월 중 러시아 스카텔과 플랫폼 공급계약 체결 기대
  • 등록 2008-12-29 오후 4:04:59

    수정 2008-12-29 오후 4:04:59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와이브로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에서 증폭되는 가운데 인스프리트(073130)가 해외시장에서 선전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인스프리트는 29일 태국의 국영통신사 CAT사, 러시아의 통신사업자 스카텔 등 해외시장을 타겟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인스프리트는 러시아 스카텔과 와이브로 토털 플랫폼 공급 협상을 진행중이다. 이르면 1월~2월 중에 1차 공급 계약이 체결된다.

회사측은 네트워크 솔루션을 비롯해 개방형 모바일 위젯, 실시간 양방향 동영상 UCC, 통합커뮤니케이터 플랫폼까지 와이브로 데이타 서비스를 위한 토탈 시스템 구축 기술을 확보해 계약 체결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스프리트는 이미 국내외시장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05년 국내 KT 와이브로가 전세계 최초로 시연 될 때 핵심 플랫폼을 공급했다. 2006년 이태리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이태리 TI(Telecom Italy)를 통해 와이브로 서비스 플랫폼을 공급했다.

또 2006년에는 KT 와이브로 서비스 ‘마스터 서비스 프로바이더(MSP)’로 선정돼 핵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133개국 407개 사업자가 와이맥스 기술을 도입중에 있어 시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해외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 괄목할 성과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인스프리트, 차세대 개방형 와이브로 플랫폼 출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오늘도 완벽‘샷’
  • 따끔 ㅠㅠ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