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왑)상승세 유지..역내외 차이 발생

  • 등록 2003-11-13 오전 11:36:57

    수정 2003-11-13 오전 11:36:57

[edaily 최현석기자] 스왑포인트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국내 금리 급등 영향으로 장기물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고, 단기물 역시 연말 원화 유동성 확보 수요 등으로 상승압력을 받고 있다. 일부에서는 역외선물환(NDF) 시장과 역내 스왑시장간 괴리가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하고 있다. NDF에서 대규모 1x2개월 거래가 이뤄지며 프리미엄 차이가 20전 정도 벌어졌기 때문. 13일 FX스왑시장에서 1개월 스왑포인트는 3.25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고, 2개월물은 6.80원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다. 1년물은 26원 수준에서 체결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국민은행 양성렬 과장은 "1개월물은 변함이 없으나, 1년물은 약간 상승하고 있다"며 "금리 상승 영향을 받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양 과장은 "원화 금리 상승세가 진정될 것으로 보여 장기물도 상방경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JP모건 체이스 은행 임종윤 차장은 "단기물에서 장기물까지 모두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며 "역외시장과 역내 스왑시장간 차이도 엿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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