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8월 실질임금 석달 만에 감소세로 전환

근로자 평균 명목임금은 3% 증가
  • 등록 2024-10-08 오전 10:03:30

    수정 2024-10-08 오전 10:03:30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일본의 물가상승을 반영하는 8월 실질임금이 석 달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사진=AFP)
일본 후생노동성이 8일 발표한 ‘8월 노동통계조사’ 속보치에 따르면 직원 5명 이상 기업의 근로자 1인당 평균 현금 수입(명목임금)은 29만6588엔(약 269만원)으로 전년 동월에 견줘 3% 늘었다.

그러나 물가 변동을 반영하는 실질임금은 전년 동기보다 0.6% 감소해 3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후생노동성은 “고정급의 증가율이 높아 임금인상이 확대되고 있지만, 물가 상승을 따라잡지 못해 실질임금이 마이너스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