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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7개 공기업이 참여한다.
청년 인턴 16명을 선발해 9개국(인도네시아, 베트남, 방글라데시, 인도, 몽골, 쿠웨이트, 케냐, 우간다, 모리셔스)에 파견할 예정이다.
또 파견비와 훈련비를 지원받게 되며, 청년 인턴 수료 후 공기업 지원 시 서류전형 가점 등 혜택을 받게 된다.
만 18~34세 이하 청년이 신청 가능하며 운영 기간은 7개월(2023년 8월~2024년 2월)이다. 합격자는 다음달 초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달 5일부터 인크루트 누리집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크루트 별도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청년들이 해외 인프라 현장에서 실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