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스크린도어 고장’으로 지연운행…출근길 혼잡

청계산입구역서 스크린도어 장애로 지연
신분당선 "복구완료…후속열차 영향에 지연"
  • 등록 2018-11-29 오전 9:46:09

    수정 2018-11-29 오전 9:46:09

29일 오전 강남행 신분당선 열차고장으로 판교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열차 운행을 기다리고 있다.(사진=최윤화씨 제공)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29일 오전 강남으로 향하던 신분당선의 열차 운행이 지연되면서 출근길에 큰 혼잡이 빚어졌다.

주식회사 신분당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분쯤 청계산 입구역에서 강남행 신분당선 열차가 스크린도어 장애로 멈췄다.

신분당선 관계자는 “청계산 입구역에서 스크린도어 장애가 발생했지만 10여분 만에 복구했다”면서도 “후속 열차 운행에 영향을 미쳐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신분당선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강남역과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있는 광교역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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