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전시회 참가

17개 중국 협력사와 공동부스 운영
  • 등록 2013-10-22 오후 1:37:06

    수정 2013-10-22 오후 1:37:06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효성(004800)은 21~2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상하이 인터텍스타일(Shanghai Intertextile) 전시회에서 국내 중소 업체 5곳과 중국 17개 고객사와 각각 공동 부스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부천, 현진, 명신, 보광, 코로나 등 국내 중소 협력사들이 거래선과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중국 및 글로벌 시장의 신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효성 스판덱스PU는 중국 내 17개 고객사와 함께 전시회에 참가해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1위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의 리뉴얼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효성은 기존 크레오라 차별화 제품의 기능성을 강화한 크레오라 컬러 플러스(creora® color+), 크레오라 에코 소프트(creora® eco-soft) 크레오라 블랙(creora® Black) 등 새로운 브랜드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스판덱스 원사 이외에도 폴리에스터?나일론 원사 부문에서도 코트나, 에어로웜, 에어로기어, 아쿠아-X 등 효성의 고기능 차별화 원사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조현준 효성 섬유PG장(사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 섬유업체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국 협력업체와의 시너지효과도 높여 효성이 중국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물론 세계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 크레오라는 이틀간 열리는 세계 최대의 수영복 및 란제리 전시회인 상하이 모드 란제리 전시회에도 참가한다.

효성이 21~2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섬유 관련 전시회인 인터텍스타일 전시회에 국내 5개 중소업체 및 중국 17개 고객사와 함께 공동 부스를 운영하는 등 상생 전시회를 열었다. 효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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