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새 광고 모델에 배우 전지현·송중기

  • 등록 2013-05-13 오후 1:55:01

    수정 2013-05-13 오후 2:00:10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소셜커머스업체 쿠팡은 배우 전지현과 송중기를 모델로 발탁하고 지난 11일부터 약 두달간 TV광고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반값 공동구매로 대변되는 소셜커머스의 초기 모델에서 벗어나 프리미엄급의 다채로운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며 빠르게 진화 중인 쿠팡 서비스를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쿠팡 측은 “쿠팡은 새롭고 재미있는 상품, 양질의 다채로운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는 쇼핑 서비스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첫 전파를 탄 ‘내가 잘 사는 이유_쿠팡’ 편은 ‘잘 사고(buy) 보다 잘 산다(live-well)’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 쿠팡을 통해 틀에 박힌 생활에서 벗어나 더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앞으로도 쿠팡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에 따라 지속적으로 진화하며, 고객 행복을 실현하는 서비스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 TV광고 ‘내가 잘 사는 이유’ 편(제공=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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