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온라인게임사업 진출

게임사 마이크로게임즈 설립
  • 등록 2007-07-03 오후 2:24:16

    수정 2007-07-03 오후 2:24:16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라이브플렉스(050120)는 3일 40억원을 투자, 게임 개발 및 투자,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하는 마이크로게임즈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게임즈는 중국과 국내시장을 목표로 개발중인 3D리듬액션게임을 우선 사업대상으로 할 계획이다. 3D리듬액션게임은 올 연말 오픈 베타를 목표로 개발 막바지에 돌입한 단계에 있다. 또 2D 횡스크롤 RPG 게임은 올해안에 클로즈 베타를 진행할 방침이다. 게임개발은 게임개발 스튜디오인 제니브레인과 함께 진행하게 된다.

라이브플렉스는 또 "마이크로게임즈는 네트워크 멀티플레이 카지노 게임 솔루션 5종을 필리핀 정부공인 온라인 카지노 업체에 제공할 예정"이라며 "필리핀 정부가 온라인 카지노 시장이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라이브플렉스는 "게임자회사인 이크로게임즈 설립과 게임개발스튜디오인 제니브레인 영입을 통해 게임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게임 사업이 회사 성장의 새로운 사업축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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