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 1위 업체인 훼미리마트는 지난 5일부터 국세청이 시행에 들어간 `현금영수증 자진발급제`를 오는 4월2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건준 훼미리마트 기획실 이사는 "편의점 이용고객의 경우 연말 소득공제 혜택에도 불구하고 현금영수증 발급을 요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러한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발급을 요구하지 않은 고객에게도 가맹점이 자발적으로 영수증을 발급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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