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발기부전치료제 임상 2상 완료..내년 발매(상보)

  • 등록 2004-04-28 오전 11:56:15

    수정 2004-04-28 오전 11:56:15

[edaily 김세형기자] 동아제약(000640)은 28일 현재 개발중인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 `DA-8159`의 2상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며 내년에 제품 발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2상 임상시험은 무작위 위약대조 이중맹검 방식으로 국내 13개 종합병원에서 발기부전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약 9개월에 걸쳐 319명의 발기부전환자를 실시됐으며 DA-8159는 투약 개시 후 12주 시점에서 측정한 발기기능측정국제기준인 IIEF(International Index of Erectile Function)와 GAQ(Global Assessment Question)에서 위약대비 유의한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DA-8159는 동아제약이 기존 발기부전치료제의 단점 개선을 목표로 지난 99년부터 개발해 온 피라졸로피리미디논 화합물로 보건복지부 신약개발지원사업의 지원을 포함해 총 100억원이 투자됐다. 또 이전 실시한 전임상 동물시험에서 우수한 약효와 부작용 관련 시험성적을 보였다. 동아제약은 "DA-8159의 대규모 2상 임상시험 성공으로 우수한 효과와 약물 안전성을 확보했다"며 "올 하반기 DA-8159의 3상 임상시험에 돌입하고 내년에 발매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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