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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국내 대표 리조트인 대명소노그룹이 대자연 속에서 즐기는 와이너리 투어를 본격 운영한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4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15곳 프로퍼티(소노캄 여수, 소노벨 변산 제외)에서 소믈리에 등 식음 분야 전문가들이 엄선한 대륙별 와인을 무제한 맛볼 수 있는 소노 와이너리 투어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소노 와이너리 투어는 해변산책로, 야외 테라스, 가든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프로퍼티 내 공간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소노인터내셔널의 시그니처 콘텐츠다. 와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주변을 배경으로 인증샷도 남길 수 있다.
클래식과 모던 스테이션에서는 구대륙과 신대륙으로 구분된 와인을 부스별 9종씩, 총 18종을 선보인다. 부스별 와인 9종은 레드 5종, 화이트 2종, 스파클링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와인에 곁들이는 안주로는 한입 크기의 햄치즈, 계절과일, 견과류 등 기본 메뉴가 담긴 페이링 푸드 컵이 제공된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화덕피자와 같이 프로퍼티별 개성을 살린 메뉴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와인 소비가 대중화된 트렌드와 맞물려 단순히 와인을 마시기보다 특별한 장소와 분위기에서 즐기려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소노 와이너리 투어는 프로퍼티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로맨틱한 분위기로 고객들께서 동화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꾸몄고, 특히 와인은 남녀노소와 초심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엄선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