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NH투자증권은 QV 마이데이터 서비스 신규 가입 고객과 기존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기념 이벤트 시즌 2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NH투자증권(005940)은 ‘모든 자산관리의 시작’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1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오픈했다. 통합자산조회, 투자성과리포트, 나의 소비 등 크게 3가지 분류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단순히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아닌 고객 포트폴리오와 소비패턴을 NH투자증권만의 하우스 뷰를 기반으로 분석해 펀드 추천과 투자 대안까지 제시하는 등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QV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에서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등록을 완료한 고객 모두에게 케이뱅크 비상장주식 2주를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가입한 고객에게 지급하며 가입한 달로부터 익월 둘째 주 수요일에 고객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QV 마이데이터 가입 고객(기존, 신규 포함) 중 최초로 해외주식 100만원(원화기준) 이상 거래 시 버크셔헤서웨이 A주(BRK.A) 0.005%(최대 3만원 상당, 소수점 지급)를 선착순 2만명에게 지급한다. 버크셔헤서웨이 A주는 워렌버핏이 운영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으로 업계에서 유일하게 NH투자증권에서만 소수점 거래가 가능한 종목이다.
현금 또는 금융상품 등 자산 1억원 이상을 NH투자증권 QV 계좌로 이전하는 선착순 1000명 고객에게 연 5%(세전) 특판 RP(91일물)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QV 마이데이터 이용고객 기준이며 1인당 1000만원 한도로 매수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QV MTS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신규 및 기존 가입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와 QV MTS에서 확인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현숙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작년 12월 시범 서비스 출시 이후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꾸준히 가입해서 이용하고 있다“면서 “모든 서비스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