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KOTRA와 경기콘텐츠진흥원, 성남산업진흥재단이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한다. 이들 3개 기관은 작년부터 한국관을 공동 운영하며 중소 게임개발사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올해 E3 한국관에는 이스트소프트, 엔픽소프트, 펄어비스 온라인 게임 3개사와 라쿤소프트, 바닐라브리즈, 블루가 등 모바일 게임 9개사로 총 12개사가 참가한다. 또 공게임즈, 퍼블스튜디오 등 30여개 중소개발사도 함께 전시회에 참관하며 현지 진출을 준비한다.
세계 게임시장 점유율 단일국가 1위인 미국은 최근 콘솔게임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된 반면 스마트기기의 대중화로 소셜·모바일 게임이 급성장하고 있다. 한국관도 이러한흐름에 따라 참가기업 중 모바일 게임사가 전년대비 2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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