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오픈] `베니건스 더 키친` 압구정점 외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베니건스는 압구정 파머스 베니건스를 더 키친으로 새 단장해 21일 리뉴얼 오픈했다. 더 키친으로는 5호점이다.

베니건스 더 키친은 모던하고 감각적인 실내 인테리어에 이태리 정통 화덕피자를 추가하고 스무디 음료 메뉴 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올 3월 롯데 강남백화점을 시작으로 경기 일산, 부산 해운대, 충남 천안 등 상반기 동안 4개의 매장을 열었다.

베니건스 더 키친 압구정점은 서울 트렌드의 중심인 압구정동 분위기에 맞췄다. 내부 인테리어를 블랙&화이트톤으로 간결한 무채색의 대비를 통해 세련된 분위기로 연출했다.

또한 가족·연인·비즈니스단위 등 고객별 매장 방문 목적에 맞춰 매장 공간을 룸·부스·테이블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했다.

게다가 매장 중앙에 위치한 오픈 키친을 통해 전문 셰프가 위생적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모습을 맘껏 즐길 수 있게 했다.

한편 오픈 기념으로 방문고객 대상 선착순 2000명까지 인기메뉴 3종 시식권(7만원 상당)을 증정하며, 매일 추첨을 통해 피자 무료 배달 서비스를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 `오컵스` 선릉점 오리엔탈 철판요리 컵밥 전문점 오컵스가 선릉점을 오픈했다.

3900원에 다양한 오리엔탈 철판요리를 판매하는 오컵스 선릉점은 점심값 부담이 큰 강남지역 직장인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오컵스 선릉점은 테이크아웃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홀에서 직접 식사도 가능한 `오컵스 홀` 콘셉트로 도시락까지 판매하고 있다.

오컵스는 저렴한 가격에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는 `컵밥`. 오컵스 선릉점은 선릉역 1번출구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