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아톤은 지난 22일 임직원들이 서울 마포구 삼동소년촌에서 생활 중인 52명의 아동을 위한 겨울철 의류 구입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아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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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은 아톤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과 회사 기부금으로 조성했다.
1952년 한국전쟁 당시 부모형제를 잃은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한 삼동소년촌에는 현재 52명의 아동 및 청소년이 생활하고 있다.
아톤은 지난해부터 마포구 지역사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삼동소년촌과 자매결연을 맺고 학습용 발광다이오드(LED) TV와 노트북을 기증했다. 또 시설 인테리어 리뉴얼, 간식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김인범 아톤 경영기획본부장은 “삼동소년촌 아이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실질적인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며 “핀테크 산업 외에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가치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톤은 대형 은행을 포함한 금융권을 대상으로 사설인증서솔루션(mPKI), 모바일OTP솔루션(mOTP) 등 핀테크 인증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