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염창'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2.5만명 방문

  • 등록 2017-01-01 오후 4:08:20

    수정 2017-01-01 오후 4:08:20

△지난달 30일 문을 연 서울 강서구 ‘e편한세상 염창’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2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사진=대림산업 제공]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대림산업은 지난달 30일 문을 연 서울 강서구 ‘e편한세상 염창’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모두 2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1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 염창동 277-24번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염창’은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6개 동에 477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74가구다. 주택형별로는 △51㎡ 1가구 △55㎡ 25가구 △59㎡ 40가구 △74㎡ 24가구 △84㎡ 184가구다.

단지는 지하철 9호선 염창역 역세권 단지로 여의도와 강남 접근성이 좋고 목동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염창초, 염창중, 염경중, 영일고 등을 갖췄다. 이마트, 롯데몰, 현대백화점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100만원대로 책정됐다. 더불어 단지는 1일부터 시행되는 잔금대출 규제를 피하는 마지막 단지다.

김양숙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노후주택이 많은 염창동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며 “잔금대출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 서울의 마지막 분양 단지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단지는 오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서울시, 5일 1순위 인천·경기지역 청약을 실시하며 6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계약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793-7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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