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12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중국에서 발표를 했으니까 (10세대급 투자에 대해) 검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디스플레이는 기판 크기가 커질수록 세대가 높아진다. 원판 크기를 확대하면 한번에 만들 수 있는 패널 숫자가 늘어나 생산효율이 좋아진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8세대(2200×2500㎜) LCD 생산 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 미래컴퍼니, 삼성디스플레이와 37억 규모 LCD 공급계약
☞ 디이엔티, 삼성디스플레이와 35.9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