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휴대폰용 3D 카메라 원천기술 개발

엠텍비젼, 하이소닉 등 공동개발..2년후 상용화
  • 등록 2010-04-08 오후 2:45:26

    수정 2010-04-08 오후 2:45:26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휴대폰에서 간편하게 3D를 촬영할 수 있는 신개념 3D 영상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값비싸고 무거운 촬영장비가 없더라도 휴대폰으로 3D 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인터넷의 UCC(User Created Contents)상에서 3D 컨텐츠를 공유할 수도 있다. 원격교육, 상품구매 등에도 입체영상 서비스도 가능해진다.

ETRI가 개발한 기술은 ▲생체 모방형 자동 초점/자동 주시각 기능 입체 카메라 ▲자유로운 영상신호 가공(처리, 압축, 복원) 가능 Universal-칩 ▲자가충전/급속충전 가능 고효율 전원장치 등의 요소기술로 구성 입체 영상처리 분야 등 3가지다.

ETRI는 이와 관련해 17건의 기술을 기업에 이전했고, 국내외 특허 출원 160건, 등록 48건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기술은 ETRI 주관으로 엠텍비젼(074000), 하이소닉(106080), 브이쓰리아이 등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 기술을 적용한 제품은 2012년 이후 상용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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