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코스피 비중 31.6%…19개월래 최고

  • 등록 2009-09-16 오후 2:02:15

    수정 2009-09-16 오후 2:02:15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외국인투자자들이 코스피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시가총액 비중이 31.6%를 넘어 최근 19개월여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라갔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날 오후 1시5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6796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전날(15일)까지 코스피시장에서 시가총액 기준으로 31.45%를 보유하고 있던 외국인들은 이로 인해 보유 비중을 31.6%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같은 비중은 지난해 2월13일 기록했던 31.61% 이후 1년 7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외국인들은 코스피시장에서 기아차(000270)를 70만주 가까이 순매수하는 것을 비롯해 하이닉스반도체와 KB금융지주, 신한지주, 대한항공, 현대모비스, 현대차, 부산은행 등 자동차와 IT, 금융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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