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지상파 3사 사장 간담회 개최

품격있는 방송위해 자체 심의 강화해야
  • 등록 2009-09-14 오후 3:33:24

    수정 2009-09-14 오후 3:33:24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가 지상파 3사 사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설명 : 하금렬 SBS 사장,이병순 KBS 사장, 이진강 방통심의위원장, 엄기영 MBC 사장(왼쪽부터)
이진강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이병순 KBS 사장, 엄기영 MBC 사장, 하금열 SBS 사장 등 3개 지상파방송 사장단과 취임 이후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진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품격 있는 방송이 되기 위해서는 내실 있는 자체심의가 우선되어야 한다"다며 지상파방송의 대 국민 영향력 등을 감안한 무한한 책임성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방통심의위는 이달 중 케이블TV 방송사업자, 포탈사업자 등과도 간담회를 열어 상호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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