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실적은 소폭 감소했다.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MD 사업이 성장을 견인했지만 플랫폼 매출이 줄어들며 전체 매출액이 감소했고, 비용 효율화를 통해 판관비 규모를 전년대비 축소했으나 매출 감소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했다.
드림어스컴퍼니의 음악플랫폼 플로(FLO)는 자체 개발한 AI 음악 추천 기술의 활용 범위를 넓히며, 이용자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음악 감상 패턴을 담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콘텐츠 유통 비즈니스의 경우 지난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미스틱스토리를 비롯해 오드엔터테인먼트, 컴퍼니수수 등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국내 엔터테인먼트사를 대상으로 투자를 지속하며 음원·음반 유통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 김동훈 대표는 “AI 기술 개발을 통한 플로 서비스의 차별화 및 IP 기반의 음원·음반 유통, MD 사업의 성장세 등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IP와 플랫폼 역량을 결합한 신규 수익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