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2~23일 도시재생축제 개최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22~23일 중구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도시재생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인천도시재생축제는 지역 축제 중 유일하게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행사이다. 체험부스, 공연, 전시, 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도시공사와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남성 중창단인 파미안싱어즈의 공연으로 축제 개막을 알리고 △현장이야기를 담은 영상 상영회 △도시재생Q(OX퀴즈) △도시재생 골든벨 △우마소(우리 마을을 소개합니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 첫날에는 ‘산업유산을 활용한 도시재생’을 주제로 황순우 건축사무소 바인 대표의 명사특강을 진행하고 도시재생영화제를 통해 ‘보는 것을 사랑한다’, ‘작은 정원’ 등 2편의 영화를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