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아이돌 리얼리티 콘텐츠 '아이로그U' 공개

청하 시작으로 SF9·몬스터엑스 공개 예정
  • 등록 2019-06-05 오전 9:54:49

    수정 2019-06-05 오전 9:54:49

(LG유플러스 제공)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아이돌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자체 제작 리얼리티 콘텐츠 ‘아이로그U’를 5일 U+아이돌라이브 앱을 통해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이로그U는 아이돌과 브이로그(Vlog)와 팬을 의미하는 U(You)의 합성어로, TV화면에서 볼 수 없었던 아이돌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15분 내외의 영상 콘텐츠다.

이번 달 청하를 시작으로, 7월 SF9, 8월 몬스타엑스까지 매주 수·금 오후 6시 아티스트별 8편씩, 총 24편의 영상이 U+아이돌라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U+아이돌라이브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음악방송 및 콘서트의 멤버별·카메라별 영상에 이어, 이번엔 아이돌의 카메라 밖 일상 모습을 통해 다시 한번 팬심을 자극하고자 기획됐다.

첫 방송을 앞둔 지난달 29일 U+아이돌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청하 티저 영상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부터 아이오아이(I.O.I) 그룹까지 함께 활동하며 친분을 쌓았던 우주소녀의 멤버 연정과 함께 떠난 여행 모습이 담겨있다.

이외에도 해외 공연을 떠나 일어나는 해프닝, 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 등 팬들이 궁금해하는 청하의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방송이 종료되는 8월 중에는 팬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출연자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도록 합동 공연을 개최한다. 향후 U+아이돌라이브 앱을 통해 티켓을 제공하고, 독점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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