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실련 김원용 회장과 유기선 전무이사, 한국체육산업개발 오치정 대표이사가 함께하였으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연개최 및 기획, 시설이용 등과 관련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성공적인 공연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 공연 프로그램 기획 및 인적·물적 교류 ▲ 음악 산업의 전반적인 발전과 양 기관의 성장 도모 ▲ 기타 우호증진에 필요한 제반사항 협조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음실련은 1988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음악실연자를 대표하는 저작인접권 관리단체(보상금 및 저작권 신탁관리단체)로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분야의 1만 4천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체육산업개발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출자회사로 올림픽 관련 체육시설, 올림픽공원 및 각종 공연장, 경정장 등을 총괄 운영,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