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술과 제도를 이해하고, 인터넷을 둘러싼 정책적 쟁점을 토론하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오픈넷 아카데미의 취지다.
강사진은10년 이상 인터넷 분야에서 활약해 온 교수와 전문가, 활동가로 구성되었으며, 기술적, 사회적, 경제적, 법률적 측면에서 인터넷의 작동원리와 규제의 이면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수업은 강의 및 수강생들의 자유로운 토론시간으로 채워진다.
이번 학기는 1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설 연휴 제외), 총 8주차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시간은 오후 7시 30분 ~ 9시 30분까지, 장소는 오픈넷 사무국(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67-5 한림빌딩 402호)이다.
수강료는 학기당(총8주 코스) 5만 원이며, 수강인원은 선착순으로 50명이다. 신청은 오픈넷 홈페이지(http://opennet.or.kr/learning) 및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21963) 를 통해서 받는다.
오픈넷 아카데미 1기는 2013년 8월, 총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문의: 사단법인 오픈넷(02-581-1643)
1강 : 1월 9일(목)
2강 : 1월 16(목)
인터넷을 가능케 하는 기술, 인터넷을 제약하는 기술 | 고양우
비트코인과 디지털 경제 | 김진화[Korbit(비트코인 거래소) 이사]
4강 : 2월 6일(목)
인터넷 살리기 - 왜 망 중립성인가 | 전응휘(오픈넷 이사장)
5강 : 2월 13일(목)
게임규제를 둘러싼 프레임 논쟁, ‘4대 악’ 패러다임의 힘 | 이병찬(변호사, 법무법인 정진)
6강 : 2월 20일(목)
공인인증서와 금융 마피아 | 김기창(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오픈넷 이사)
7강 : 2월 27일(목)
23가지 신화 타파 (저작권, 프라이버시, 퍼블리시티 등) | 박경신(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오픈넷 이사)
8강 : 3월 6일(목)
저널리즘의 현주소와 디지털 뉴스시장 갈등구조 | 강정수(연세대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전문연구원/오픈넷 이사)